완전 편한 파일전송(스마트폰→PC)

 

 

 

요즘엔 주로 카메라와 핸드폰을 사용해서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곤 하는데

파일이동에서 좀 많이 번거로움을 느꼈었다.

 

즉,   스마트폰 → PC로의 파일이동인데

 

예전엔 C타입케이블을 직접 PC에 연결해서 파일을 옮겼었다

이 방법은 속도도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너무 불편했다. 

 

 

1. 핸드폰이 케이블에 연결된 채 컴터 근처에 있어야만 한다

 

2. PC의 탐색기를 통해 파일을 드래그 하는 것이므로 일괄작업에는 효율적이지만

   기껏해야 몇 개의 파일을 옮기는 작업에 쓸데없이 일이 많다.

 

3. 카카오톡으로 사진이나 기타 파일을 옮기는 방법이 그나마 편했지만

   보내고 다운받고 폴더에서 찾는 작업들이 또 귀찮았다. ㅎ ( 나의 귀차니즘이란...)

 

 

그러던 중, 

샌드애니웨어 (Sand Anywhere) 라는 앱을 발견했고

PC버전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규모의 파일을 옮기는 데에는 이것만큼 편한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사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사용조건

스마트폰과 PC는 같은 인터넷환경(LAN, WiFi)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만약 핸드폰이 외부라서 LTE망을 써야 하는 경우라면 데이터를 사용해서 이용하면 된다 (근데 아깝자나 데이터 ㅋ)

 

 

 

사용방법

샌드애니웨어는

PC와 스마트폰은 여섯자리의 숫자키로 서로를 구분하여

키값이 확인되면 파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먼저, PC에서 https://send-anywhere.com/ko 로 접속한다

웹페이지에서 직접 파일전송도 가능하며 내 경우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다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실행하여 대기한다.

 

 

이제 스마트폰에서는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다

 

 

 

 

PC로 보낼 파일을 선택하고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6자리 숫자코드가 뜨고

 

 

 

 

 

 

PC에서 실행한 프로그램 화면에 

스마트폰에 나온 숫자코드를 입력한다

 

 

 

 

 

전송은 시작되었고

파일전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핸드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속도는 접속된 인터넷망의 속도에 비례하는 듯 하고

두 기기가 같이 있는 LAN환경에서는 초당 10메가 이상 나와서

편의성 대비해서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다.

 

 

파일을 쉽고 간단하게 옮겨 조금이라도 덜 귀찮게 살자~  리뷰 끝